“빠른 신고 덕분에 범행 조기 차단”청주상당서, 경비업체 직원에 표창장·포상금 수여
  • ▲ 청주상당경찰서은 지난 5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을 신고해 검거에 기여한 경비업체 직원에게 표창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청주상당경찰서
    ▲ 청주상당경찰서은 지난 5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을 신고해 검거에 기여한 경비업체 직원에게 표창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청주상당경찰서
    청주상당경찰서(서장 변재철)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근무 중 차량 문손잡이를 당기며 수상한 행동을 보인 인물 2명을 CCTV로 포착해 즉시 신고한 경비업체 직원 한 A 씨(28)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8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한 씨의 신고를 접수한 직후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열린 차량에 침입해 전자담배 등을 훔친 피의자들을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상당경찰서장은 “빠른 신고 덕분에 범행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민·경 협력체계를 강화해 범죄예방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