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힐링 프로그램으로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 기회 제공박희조 청장 “체감형 맞춤 프로그램 지속 발굴할 것”
  • ▲ 박희조 구청장이 영유아 부모들과 ‘달빛 인생 요가’에 참가해 요가를 하고 있다.ⓒ 동구
    ▲ 박희조 구청장이 영유아 부모들과 ‘달빛 인생 요가’에 참가해 요가를 하고 있다.ⓒ 동구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5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영유아 부모 30여 명과 함께 야간 힐링 프로그램 ‘달빛 인생 요가’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달빛 인생 요가’는 11일과 25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6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로 지친 부모들의 신체적‧정신적 피로 해소와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유연성 향상 요가 △명상·대화를 통한 마음 챙김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며 일상 속 쉼표를 찾았다.

    한 참여자는 “몸과 마음을 쉬는 힐링 시간이었다”며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인구정책과(☏042-251-4533)로 문의하면 된다.

    박 구청장은 “부모님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