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복지위 이동우 의원 “주거·생활·건강까지…실질적 지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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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동우 의원.ⓒ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는 4일 정책복지위원회 이동우 의원(청주1)이 대표 발의한 ‘충북도 청년 복지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이 조례안은 충북도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 복지 전반에 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조례안에는 △청년복지에 관한 도지사의 책무 △청년복지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시행 △청년 주거안정, 생활안정, 건강 증진 등 지원사업 △청년 복지 관련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청년복지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청년들이 주거, 생활, 건강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충북 청년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본적인 복지 여건을 조성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조례안에는 청년가구 임대료 및 보증금 융자 지원, 자기개발과 문화예술 활동 지원, 청년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지원 등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충북도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조례안은 예고기간을 거쳐 오는 9~24일 열리는 도의회 제426회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