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최샛별 교수 강연…세대 갈등 원인과 해법 제시6월 2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
  • ▲ 2025년 대전 미래여성아카데미 명사초청 특별강연 포스터.ⓒ대전시
    ▲ 2025년 대전 미래여성아카데미 명사초청 특별강연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는 4일 여성 가족원이 세대 갈등 해소를 위한 대전 미래 여성 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별 강연이 오는 18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이화여대 사회학과 최샛별 교수가 맡아, 한국 사회의 세대 갈등 원인과 소통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화사회학과 세대 담론 연구를 이어온 최 교수는 베이비붐세대와 MZ세대의 문화 차이, 세대 정체성, 사회 흐름 해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가족과 조직 내 세대 충돌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 예약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이동원 여성 가족 원장은 “이번 강연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