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6·3 대선 개표결과 윤곽, 자정 전후에 나올 듯”‘고 김하늘 양 사건’ 교육부 조사 끝 “학교장 중징계, 교감 경징계”교육부, 충북대·교통대 통합 승인 보류…교명·학과 통폐합 ‘합의 실패’충남도, 김태흠 지사 고발한 민주당에 “정치공세 중단하라” 강력 반발과수화상병 충북서 급속 확산…30일 하루새 5농가 ‘추가 확진’
  • ▲ 제21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정책보다 네거티브 공방이 중심이 되며 역대 최악의 선거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투표는 유권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정치 행위다. 차악의 선택일지라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한 표가 필요하다.사진은 사전 투표 장면.ⓒ뉴데일리
    ▲ 제21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정책보다 네거티브 공방이 중심이 되며 역대 최악의 선거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투표는 유권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정치 행위다. 차악의 선택일지라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한 표가 필요하다.사진은 사전 투표 장면.ⓒ뉴데일리
    ◇[대선 D-1] “개혁” 외친 이재명 vs “심판” 내세운 김문수…‘정권 교체냐 유지냐’ 기로

    6·3 대선을 하루 앞두고 주요 대선 후보들이 서울과 충청권 등 전략 지역에서 막판 유세전을 벌이며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각 당은 대선 막판 메시지를 통해 ‘공직사회 개혁’(이재명), ‘권력 사적 남용 방지’(김문수), ‘정치세대 교체’(이준석) 등을 내세우며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섰다. 충청권 유세에서는 이재명이 메가시티 철도와 배터리 특화 산단을, 김문수가 항공물류 허브 공항과 충북대병원 충주분원을 약속하며 지역 공약 경쟁도 치열했다. 

    ◇김태흠 지사측 “사적 자리 발언을 침소봉대…고발 철회”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김태흠 충남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자, 충남도가 즉각 반발했다. 충남도는 해당 발언이 수행원들과의 비공식 자리에서 나온 일반적 수준의 담화였다고 해명했다. 또한, 민주당이 명확한 사실 확인 없이 언론 보도만을 근거로 고발했다며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도는 김 지사에 대한 고발 철회를 촉구하며, 도를 넘는 정쟁은 즉시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2025년 6월 2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李 되면 공직 무사안일 없다” “金 돼야 권력 사적남용 없다” [조선일보]
    내일 대선, 3당 선대위 마지막 호소
    개혁신당 “40대 이공계 출신이 돼야 한국 정치 완전한 판갈이 할 수 있어”

    –이재명 “내란 세력 엄중 처벌” 김문수 “죄인, 교도소 편할 것” [중앙일보]
    내일 대선, 막판까지 난타전…지지층 결집 위해 공격 수위 높여

    –차기 대통령 집무실… 이재명 “일단 용산, 靑 고쳐 이전” 김문수 “용산 그대로” [동아일보]
    李 “최대한 빨리 청와대 사용할 것”… 관저는 안가·총리공관 등 검토
    金 “靑 이미 개방, 관저도 한남동”… 이준석 “광화문 정부청사서 업무”

    –대선 D-2, 민주 “내란 심판 투표 더 견고”…국힘 “골든 크로스 시작” [한겨레신문]

    –21대 대선 하루 앞… 소중한 한 표 충청의 선택은 누구에게? [중도일보]
    헌법재판소 파면 후 60일 초단기 대선 레이스 개막
    대통령 집무실 설치 등 행정수도 완성에 이견 없어
    CTX 조기 완공, 혁신클러스터 전환 등 공약도 주목
    각 당 대선 후보들 마지막까지 금강벨트 공략 주력

    –李 “배터리 특화산단 조성” vs 金 “항공물류 허브 공항 유치” [중부매일]
    이재명 “메가시티 광역철도 지원 행정수도 완성·지방분권 이룰 것”
    김문수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추진 GTX-D 제천까지 노선 연장 약속”

    –21대 대선 충북 사전투표 첫날 18.75%…20대보다 1.14%↑ [충북일보]

    –선관위 “6·3 대선 개표결과 윤곽, 자정 전후에 나올 듯” [동아일보]
    ‘보궐선거’라 오후 8시까지 투표
    출구조사, 오후 8시 10분경 발표

    –인수위 없는 정부 또 출범…4일부터 업무 시작 [대전일보]
    취임식은 국회의사당…정부 5부 요인 등 최소 인원만 초청
    신임 대통령, 인사발표와 1호 지시로 업무 시작할 듯

    [사회]
    –22년 전 대구의 교훈, 서울 지하철 참사 막았다 [조선일보]
    인명 피해 없이 끝난 5호선 방화

    –‘남편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구속…法 “증거인멸·도망 우려” [중앙일보]

    –김문수 “고졸 아내 갈아치워야 하나” 울먹…유시민 ‘학력 비하’ 질타 [한겨레신문]
    D-2, 서울·경기도 유세
    이재명 가족 도덕성 공격

    –‘고 김하늘 양 사건’ 교육부 조사 끝 “학교장 중징계, 교감 경징계” [중도일보]
    교육지원청 과장·장학사도 처분 요구
    교장, 가해교사 이상징후 알고도 미조치
    교감, 무단이탈 보고 누락 등 복무 관리 소홀

    –충청권 경찰관 5년간 177명 피습… 무너지는 공권력 [충청투데이]
    칼부림·병투척 등 생명위협 사례 빈번
    법적 보호·현장 대응 체계 재정비 필요

    –충북대병원 응급실 또 멈춘다 [충청타임즈]
    전문의·전공의 채용 실패…6일·13일 진료 중단

    [경제]
    –5월 가계대출 6조 폭증…당국 ‘수도권 핀셋규제’ 강화 검토 [한국경제]
    전세대출 보증비율 더 낮추고
    주담대 위험가중치 조정할 듯

    –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 3만명 넘었다 [동아일보]
    ‘전세 특별법’ 시행 2년만에
    LH “대부분 보증금 3억 이하”

    –홈플러스, 청주성안점 1차 계약해지 통보…폐점 수순 밟나 [중부매일]
    동청주점 폐점 확정…임대주와 협상 여지 남겨

    [교육]
    –교육부, 충북대·교통대 통합 승인 보류 [중부매일]
    교명·학과 통폐합 합의 실패…2027년 통합대학 출범 차질 전망

    –충청권 의대 2026학년도 모집인원 401명…전국 최다 감소 [충청타임즈]
    충북대 126명→50명·건국대글로컬캠 충남대 110→44명
    증원 이전 수준 회귀…지역인재전형 경쟁 치열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