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기 원장, 도시경관 조성·명품건축 육성 등 5대 전략 발표이장우 시장, 전문성과 지도력에 기대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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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경관 조성·명품건축 육성 등 5대 전략 발표.ⓒ대전시
대전시는 30일 대전디자인진흥원 제3대 원장에 이창기 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또 임기는 2년이며, 도시 및 공공디자인 수준 향상과 지역 기업 지원, 디자인 전문인력양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이 원장은 “지역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 디자인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도시경관 조성, 명품건축물 육성, 디자인 산업 경쟁력 강화 등 5대 전략과제를 내세워 디자인 중심 도시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이창기 원장은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전대 교수와 대전발전연구원장, 대전인적자원개발원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대전경실련 도시 안전 디자인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했다.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과 유니버설디자인 등 공공성 높은 도시 디자인 정책을 주도해 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원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략적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로 대전 디자인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