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충남·남부 경기 연계 관광 활성화…‘빅2·빅4’ 구성, 온라인 판매 시작6월 말까지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투어패스 통합권도 곧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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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밸리 랜드마크패키지 출시 이미지.ⓒ충남도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과 경기를 잇는 광역 관광상품 ‘베이밸리 투어패스 랜드마크 패키지’를 29일부터 판매한다.‘베이밸리 투어패스’는 충남-경기 베이밸리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북부권(천안, 아산, 서산, 당진, 예산)과 경기 남부권(평택, 안성, 화성, 안산, 시흥)을 하나의 관광 권역으로 묶어 체류형 광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패키지는 △빅2(1만5900원) △빅4(2만9900원) 두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구매 고객은 30일간 가맹 랜드마크 관광지에서 각각 1곳 또는 2곳을 방문해 할인 또는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투어패스는 네이버,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도와 재단은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빅 2만9900원, △빅4 1만5900원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도 관계자는 “6월에는 베이밸리 투어패스 통합권도 출시할 계획으로, 이번 운영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 및 충남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