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망·리스크 관리·정책금융 지원…기업 대응역량 강화 실질적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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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27일 송정동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한국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경제·금융 이슈 대응을 위한 기업성장 설명회’를 개최했다.ⓒ청주상공회의소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27일 송정동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한국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경제·금융 이슈 대응을 위한 기업성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기업인 및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경제·금융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경제·금리·환율 전망 △금융시장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 관리 방안 △한국산업은행의 정책금융 및 기업지원 제도 등 전문 강의가 진행됐다.한국산업은행 충청지역본부 심기호 본부장은 “최근 금리와 환율 등 주요 금융지표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기업의 자금 운용에 대한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청주상공회의소 최상천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들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금융정보와 정책 안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