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촌현장봉사단과 함께 돌봄 어르신 대상 맞춤형 주거복지 실천
  • ▲ 이장환(왼쪽 세 번째) 지부장과 박광순(여섯 번째) 조합장이 NH농촌현장봉사단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 이장환(왼쪽 세 번째) 지부장과 박광순(여섯 번째) 조합장이 NH농촌현장봉사단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충북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이장환)는 지난 26일 오송농협(조합장 박광순)과 공동으로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주택에서 싱크대 교체 등 주거개선 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NH농촌현장봉사단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돌봄 대상 어르신이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 드렸다. 

    해당 주택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며 “농업인 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광순 오송농협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