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해외 연수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AI·스타트업 등 최신 산업 현장 체험
  • ▲ 2025년 충북 학교 밖 청소년 글로벌 연수단이 지난 24일 4박 5일 일정의 일본 현지 연수활동을 마치고 복귀했다.ⓒ충북도
    ▲ 2025년 충북 학교 밖 청소년 글로벌 연수단이 지난 24일 4박 5일 일정의 일본 현지 연수활동을 마치고 복귀했다.ⓒ충북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이 파견한 2025년 충북 학교 밖 청소년 글로벌 연수단이 지난 24일 4박 5일 일정의 일본 현지 연수활동을 마치고 복귀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2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은 전국 최초 취·창업 역량강화를 주제로 해외연수를 경험했다.

    연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위해 취·창업, AI 등 최신 트렌드와 관련된 기관 탐방이 이뤄졌다.

    일본 스타트업 전문기관에서는 현지 관계자와를 통해 스타트업 현황과 과제를 파악하고, 취·창업을 위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또, 현지 청소년 자립 지원센터와 미래과학관 등을 방문해 직업적 자립에 대한 상담과 현지 과학기술 체험이 진행됐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글로벌 연수가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북청소년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