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달빛극장·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호응가족 단위 방문객 몰려 야간 독서문화축제 성황
  • ▲ 2025 동구 달빛 야외도서관 행사 모습.ⓒ동구
    ▲ 2025 동구 달빛 야외도서관 행사 모습.ⓒ동구
    대전 동구는 지난 23~24일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열린 ‘2025 동구 달빛 야외도서관’ 행사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6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달빛 아래 도서관, 책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밤과 야외라는 이색적 환경 속에서 북토크, 가족 영화 상영 ‘달빛극장’, △마술 △샌드아트 △버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 ▲ ‘2025 동구 달빛 야외도서관’ 행사 모습.ⓒ동구
    ▲ ‘2025 동구 달빛 야외도서관’ 행사 모습.ⓒ동구
    야외 독서존, 체험부스, 어린이 벼룩시장, 푸드트럭 등 부대행사도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주민들이 늦은 시간까지 참여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책과 문화를 즐긴 특별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