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대전시장기 합기도대회 참석…“전국 최고의 체육 도시 만들겠다.”“합기도, 전국체전 정식종목 채택…의회 차원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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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휘 대전시 의장이 지난 24일 중구 부사동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대전광역시장기 합기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했다.ⓒ대전시의회
“전국 최고의 엘리트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대전시의회는 지난 24일 조원휘의장이 중구 부사동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대전광역시장기 합기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날 대회는 대전시체육회 주최, 대전시합기도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단체와 기관장, 선수단, 임원과 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개회식은 협회장의 대회사와 주요 내빈 축사, 단체 연무 시범으로 진행됐고, 이후 대련 및 연무 경기가 이어졌다.조 의장은 “1946년 덕암 최용술 도주가 창시한 합기도는 호신과 심신 수련에 탁월해 세계 100여 개국에 보급됐으며, 올해부터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전시의회는 체육 발전연구회 가동, 시정질문, 정부 건의안 채택 등을 통해 체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