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유니크루 50여명 참여, 리더십·토론 프로그램 진행이창섭 부위원장 “2027 충청 U대회, 자발적 참여 기대”
  • ▲ ‘2027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24일‘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아카데미 코리아 충청’ 세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2027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
    ▲ ‘2027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24일‘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아카데미 코리아 충청’ 세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2027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는 오는 2027년 8월 1~12일 대전·세종·충북·충남에서 열리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25일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24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아카데미 코리아 충청’ 세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권 첫 개최로, 국제 스포츠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유니크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FISU 회장 인사 영상 △한남희 고려대 교수의 강연 △FISU 학생 대사 노예린의 활동 경험 공유 △‘2027 충청 U대회’ 주제 조별 토론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이번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대회를 깊이 이해하고, 2027년 자원봉사·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글로벌 학생 대사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 기반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FISU 아카데미 코리아’는 국제 스포츠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간 서울에서만 열렸으나 올해는 ‘2027 충청 U대회’와 연계해 서울과 충청에서 각각 1회씩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