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치안 문제, 시민 제안으로 해결총 100만 원 상품권 시상…6월 9일까지 접수
  • ▲ 대전자경위, ‘미래 치안’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대전시
    ▲ 대전자경위, ‘미래 치안’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대전시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내달 9일까지 시민이 제안하는 치안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자치경찰위원회 참신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생활범죄 예방 △여성과 청소년 보호 △교통안전 증진 등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제안을 모집한다.

    대전 시민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접수는 대전시소 누리집, 구글폼, 이메일(kjinn2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2명(각 20만 원), 장려상 3명(각 10만 원)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된다.

    박희용 위원장은 “행정 주도의 일방적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이 문제를 제기하고 직접 해결책을 제안하는 과정 자체가 미래 치안의 핵심 요소”라며 “시민의 생각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