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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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는 23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도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충북도
충북도는 23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도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에너지법 제7조 및 충북도 에너지 기본조례’ 제10조에 따라 2026~2030년 충북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앞으로 5년 동안 어떤 방식으로 에너지를 아끼고, 신성장 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탄소를 줄여 나갈지에 대한 중요한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주요 내용으로 △도민 생활과 연결된 에너지 절약 정책 마련 △도시가스와 태양광 등 분산형·신재생 에너지 확대 방안 △에너지 사용 실태와 공급 전망 분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대책 △ 국내외 에너지 정책과 사례 비교 분석 등 우리 지역에 맞는 에너지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에너지 연구용역은 우리 도의 에너지 문제 해결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모든 도민이 함께 만드는, 실천 가능한 지역에너지 계획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충북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