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명 참여해 일손 부족 과수 농가 실질적 지원…지역 농업 상생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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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숙(앞줄 왼쪽 다섯 번째) 회장, 이장환(네 번째) 지부장, 이화준(여섯 번째) 조합장이 청주시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충북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이장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2일 청주시 사천동 사과 재배 농가에서 열매솎기 작업을 도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청주시 고향주부모임(회장 박명숙)을 비롯해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 농가에서 적과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참가자들은 사과의 품질과 수확량을 높이기 위한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태며 농가의 시름을 덜었다.박명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고향주부모임은 지역 농업과 농촌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청주시 고향주부모임은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농업·농촌의 동반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