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00만 원 상당 동력운반기·작업 상자 등 전달…농가 생산성 제고·비용 절감 기대
  • ▲ 이화준(앞줄 가운데 왼쪽) 조합장이 청주농협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 이화준(앞줄 가운데 왼쪽) 조합장이 청주농협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충북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은 농업인 영농비용 절감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지난 19일 청주농협 하나로마트 사운로점에서 로컬푸드 출하 농가 영농자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농자재 전달식에서는 로컬푸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 동력운반기 21대와 사각 상자, GAP 인증 비용 지원 등 12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와 비용을 지원했다.

    청주농협은 이번 지원이 농산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산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화준 조합장은 “청주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며 “출하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