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고 위험한 도로 개선으로 주민·학생 통행 편의 증진국토부 심의 완료, 11월 착공…쾌적한 교통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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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유성구가 총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송정동 남선초 주변 도로 1.1km를 폭 8m로 넓혀 교통 환경과 통학 안전 개선에 나섰다.ⓒ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송정동 남선초 주변 도로에 총 43억 원을 들여 도로 1.1km를 폭 8m로 넓혀 교통 환경과 통학 안전 개선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안전사고 위험이 큰 도로를 개선해 학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올해 11월 착공한다.유성구는 송정동 개발제한구역 내 남선초 일원 도로 확장 사업이 오는 11월 착공할 예정이다.현 도로는 폭 3m 미만에 불규칙해 주민과 학생 통행에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정용래 구청장은 “심의를 마쳐 착공에 문제없다”며 “주민과 학생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성구는 2023년부터 위험 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진행해 지난 7일 개발제한구역 심사를 통과했으며, 상반기 중 행정절차를 마치고 11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