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소상공인 대상…11월까지 무료 운영‘네이버 마케팅·멘토링·상권 분석’ 등 실무 중심
  • ▲ 실전형 소상공인 교육 6월 시작 안내 포스터.ⓒ대전시
    ▲ 실전형 소상공인 교육 6월 시작 안내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는 20일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실전형 교육을 6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 준비부터 경영 개선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맞춤형으로 마련됐다.

    대전신용보증재단 4층 ‘라이콘타운’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마케팅 등 실무 강좌 △현장 멘토링 △우수상권 벤치마킹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활용,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춘 홍보 전략 등 실전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

    또 성공한 소상공인의 멘토링과 현장 답사도 병행된다.

    신청은 9월 21일까지 수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권경민 경제국장은 “사업 성공을 위해선 시작 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지속 가능한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