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돌봄 모델 ‘늘봄학교’ 강화…종사자 교육·심리지원 확대9월 사회서비스 엑스포서 시민 인식 제고 활동도 함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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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시교육청이 15일 ‘늘봄학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 아동 돌봄의 공공 모델 ‘늘봄학교’가 사회서비스와 교육의 협력으로 한층 강화된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15일 대전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늘봄학교 운영 협력 △종사자 대상 교육·심리지원 확대 △‘2025 대전 사회서비스 엑스포’ 내 홍보 및 시민 인식 제고 등이 포함됐다.김인식 원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서비스와 교육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돌봄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늘봄학교가 대전의 아동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돌봄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9월 30일 열리는 ‘대전 사회서비스 엑스포’에는 13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늘봄학교 홍보부스를 운영해 돌봄 정책을 시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