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연구회, 2025년 첫 간담회 개최재난 대응·교통안전·약자 보호 등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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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연구회가 15일 정책간담회를 열고 스마트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15일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연구회’가 시의회 소통실에서 2025년도 첫 정책간담회를 열고,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스마트시티 구축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사고 데이터 기반 안전 정책 △재난 대응기술 △정신건강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연구회장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 대응에 기술적 대비가 필요하다”며 “정신건강 문제 또한 지속적으로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교통사고 다발지역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시민과 공유하면 의미 있는 정책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조원휘 의장은 “대전도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연구와 용역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은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방진영 의원은 “전동차 이용 시 시민불편을 줄일 스마트 알림 시스템과 실효성 있는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민숙 의원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를 구체화해 연구회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