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적서류 중심 실무 교육…도내 중소기업 FTA 활용 역량 제고 기대
  •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FTA통상진흥센터가 15일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 교육장에서 충북지역 수출 중소기업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선적서류 중심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청주상공회의소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FTA통상진흥센터가 15일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 교육장에서 충북지역 수출 중소기업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선적서류 중심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청주상공회의소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FTA통상진흥센터는 15일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 교육장에서 충북지역 수출 중소기업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선적서류 중심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수출기업의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담당자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FTA 개념 및 체결현황 △원산지 인증수출자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원산지검증 개념 및 사례 등 선적서류 중심의 실무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충북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들이 FTA 및 선적서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산지증명서를 작성하고 발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