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고교 15개 동아리 선정… 창의·진로 활동 뒷받침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 일환… 120만~150만 원 활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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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청소년 동아리에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며, 자율성과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힌다고 밝혔다.12일 서구는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우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대전시교육청과 함께하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개 동아리에 최소 12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대상은 5인 이상, 지도교사가 있는 학생동아리다.선정된 동아리는 △대전대신중 ‘EMC’ △대전외고 ‘유노이아’ △서대전고 ‘아트벡터’ △한밭고 ‘패션 경영 F.B.I’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서철모 구청장은 “청소년 동아리는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교육의 한 축”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