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카드뉴스·현장 교육 추진재활용 기준 집중 안내로 실천 유도
  • ▲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문.ⓒ대전시
    ▲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문.ⓒ대전시
    대전시는 5~9월 재활용품 분리배출 기준에 대한 시민 혼선을 줄이기 위해 집중 홍보와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카드뉴스 제작, 찾아가는 교육, 가이드북 배포 등 시민 밀착형 전략을 통해 정확한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우선 5~7월 음식물류, 스티로폼·유리병·고철류, 종이류·비닐류를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순차 제공하고, SNS 및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상가 밀집지역 등에서는 ‘청결도우미’가 현장 안내에 나서며, 시민 대상 맞춤형 교육도 병행한다. 

    분리배출 가이드북과 Q&A 자료도 제작·배포하고,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을 통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문창용 환경국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자원순환의 출발점”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실천이 친환경 도시로 가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