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국립대전숲체원 협력… 6월~10월 총 10회 운영가족 단위 체류형 야간 체험… 무료 회차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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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 따라 걷는 숲마실(별마실) 참가자 모집 안내 포스터.ⓒ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자연 속에서 특별한 밤을 보내는 대전의 야간 숲체험 프로그램 ‘별마실’이 다시 시작된다고 밝혔다.11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국립대전숲체원과 함께 체류형 숲체험 프로그램 “별빛 따라 걷는 숲마실(별마실)” 참가자를 모집한다.‘별마실’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숲속 곤충 탐험 △청사초롱 만들기 △초롱 숲 산책 △윤슬거리 분수쇼 관람 △지역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대상은 유아·초등 또는 청소년 자녀를 포함한 4인 가족이며 유료다.올해는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무료 회차도 새롭게 마련된 대전숲체원 내 ‘꿈스테이’ 캐릭터룸이 새롭게 선보인다.‘별마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자세한 내용은 국립대전숲체원 홈페이지와 대전 야간관광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윤성국 사장은 “별마실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힐링하며 대전의 색다른 밤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야간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