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술의 발전·문화적 의미 조명하는 특별 전시…교육·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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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원대학교 박물관(관장 이주희)은 2025 기획전 ‘카메라, 시간을 달리다 展’을 개최하고 있다.ⓒ중원대학교
충북 중원대학교 박물관(관장 이주희)은 지난 4월 30일 2025 기획전 ‘카메라, 시간을 달리다 展’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학박물관진흥지원사업 ‘기억상자 : 카메라’’의 전시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중원대학교 박물관 2025 기획전 ‘카메라, 시간을 달리다 展’은, 사진관 스튜디오 사진기부터 스마트폰 사진기까지 카메라의 발달 과정을 한자리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전시로, 전시 카메라의 발전 과정과 역할 변화를 통해 미래 사회 카메라의 모습과 역할을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중원대학교 박물관은 이번 기획전과 연계해서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체험, 공연, 강연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중원대학교 이주희 박물관장은 “카메라가 변혁과 변화의 중요한 도구로서 우리 일상과 문화에 끼친 영향을 확인하시면서, 잠시 시간을 달려 추억 속으로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