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터미널·장터 등 동시다발 전개… 개헌 통한 명문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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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수도 완성 서명운동 전개 이미지.ⓒ세종사랑시민연합회
세종사랑시민연합회(회장 오영철)는 오는 9일 조치원시장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과 거리 캠페인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개헌을 통한 세종시의 헌법상 행정수도 명문화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서명운동은 조치원시장 외에도 버스터미널, 정류장, 싱싱장터 등 시민 생활공간 전반으로 확대 진행된다.오영철 회장은 "행정기능 분산을 넘어 헌법에 명시된 행정수도로의 완성이 필요하다"며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수집된 서명은 6월 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력 후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