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전 교육감 명예선대위원장…서승우 도당위원장 상임선대위원장 겸 총괄본부장4개 특위·인스타단 등 실용적 조직 정비…“도민과 함께 변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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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서민경제 회복’, ‘소셜미디어 소통강화’, ‘책임정치’를 3대 핵심 기조로 내세운 실용적 조직 체제로 본격적인 출정에 나섰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한 충북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선대위는 서민경제 회복과 소셜미디어 소통강화, 책임정치를 핵심 기조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실용적 기구로 구성하였다.

    충북 선거대책위원회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이기용 전 충북도교육감이 맡았으며, 상임선대위원장으로는 서승우 도당위원장, 박덕흠·이종배·엄태영 국회의원, 김진모·김동원 당협위원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전면 배치했다.

    선대위 부위원장에는 충북도의회 전·현직 의장인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과 황영호 충북도의원, 청주시의회 전·현직 의장인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김병국 청주시의원을 비롯한 28명이 임명되어, 민심 수렴 내용을 의회에서 정책으로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체제로 정비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서승우 도당위원장은 총괄본부장직도 함께 수행하며, 대선 전반에 관한 전략 수립과 체계적인 선거운동을 총괄할 예정이다.

    공동선대위원장인 김진모 위원장은 법률지원단장을 겸임, 불법선거에 단호히 대응하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북 미래 발전 아젠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중부내륙특별법특위’와 ‘청주국제공항활성화 특위’를 구성했고, 민생경제를 위한 ‘서민경제활성화특위’와 ‘중소기업활성화특위’도 마련하여 책임정치를 강화했다.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충북2U’ 인스타단과 8개 본부단을 구성해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도모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번 선대위 구성을 통해 도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서민경제 회복과 쌍방향 소통, 책임정치 실현을 실천하며,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향해 본격적인 출정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