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에 희망 선물… 와우키즈 페스티벌도 지원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지속
  • ▲ 지난 2일 중구 옥계동 늘사랑아동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 29명에게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선물을 전달했고, 3일에는 ‘와우키즈 페스티벌’ 행사 지원에도 참여했다.ⓒ서대전우체국
    ▲ 지난 2일 중구 옥계동 늘사랑아동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 29명에게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선물을 전달했고, 3일에는 ‘와우키즈 페스티벌’ 행사 지원에도 참여했다.ⓒ서대전우체국
    서대전우체국은 지난 2·3일 양일간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옷, 신발 등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7일 우체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구 옥계동 늘사랑아동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 29명에게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선물을 전달했고, 3일에는 ‘와우키즈 페스티벌’ 행사 지원에도 참여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아동들이 편지로 원하는 물품을 받아 전달하는 사업으로, 정서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와우키즈 페스티벌’은 “함께 웃는 세상, 꿈이 자라는 시간”을 모토로 열리는 대전 대표 어린이 축제다. 서대전우체국은 행사장에서 안내, 환경 정화, 배식 봉사 등에 나섰다.

    장재혁 국장은 “우체국의 작은 손길이 아이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전우체국은 △3회 연속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대상 1회, 우수상 2회)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