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수의과대학 반려동물 한마당, 어린이와 가족 위한 ‘따뜻한 축제의 장’“체험·공연·건강상담까지…반려동물과 함께한 소중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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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야? 먹이야? 게임에 출전한 반려견들.ⓒ김정원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충북대학교 야외공연장이 웃음과 따뜻함으로 가득 찼다. ‘2025 충북대학교 제34회 반려동물 한마당’이 열린 현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행사는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와 동물병원이 공동으로 주최, 반려 가족들이 반려동물과의 유대감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 ▲ 장애물 넘기 게임.ⓒ김정원 기자
현장에서는 ‘냥이멍이 사진 콘테스트’를 비롯해 반려동물 돌봄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비즈공예, 견생네컷, 발도장 기념품 제작, 반려동물 안전캠프 등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푸드트럭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
- ▲ 커피향 박스 찾기 게임.ⓒ김정원 기자
행사에 앞서 수의과대학에서는 반려견과 관련된 건강관리 등 유익한 강의가 열려 반려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본 행사는 오후 1시 5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프리스비&어질리티 △‘나야? 먹이야?’ 게임 △부스 체험 및 휴식 △도전! 페스타 △동물상식 OX퀴즈 △시상식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
- ▲ 반려견 특기 자랑 게임.ⓒ김정원 기자
주최 측은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건강하게 자리 잡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 ▲ 둥근 플라스틱 원반을 손으로 던져서 반려견이 받는 놀이인 프리스비 게임 장면.ⓒ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