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앞두고 죽림정사 방문해 감사 인사전석광 의장 “자비와 존중의 정신,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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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석광의장이 30일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죽림정사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덕구의회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대덕구의회가 지역 불교계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특히 따뜻한 봄날, 사찰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나눠진 교감은 종교를 넘어선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했다.30일 대덕구의회는 전석광 의장을 비롯해 양영자·김기흥·박효서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대덕구 연축동 소재 지역 대표 사찰인 죽림정사를 찾아 불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동체 화합을 위한 마음을 나눴다.이날 행사는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5월 5일)을 앞두고, 자비와 평등, 생명 존중이라는 불교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지역 불교계의 역할과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석광 의장은 “부처님 오신날은 자비와 평등 그리고 생명 존중의 가르침을 기리는 날”이라며 “우리 의회는 이해와 존중을 통해 우리 사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불교계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대덕구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내 다양한 종교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