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앞두고 7곳 추가 지정온누리상품권 가맹점 10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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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2021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후 2022년 유성시장 상점가를 시작으로 총 18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30일 유성구는 상대동·원신흥동·계산동 등 7개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해 총 18곳으로 확대했고, 이는 대전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치다.이번 지정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 내 가맹점은 1000개소를 넘어섰다.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구역에 소상공인 점포가 일반지역 25개, 상업지역 30개 이상 밀집된 곳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정용래 구청장은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지정 확대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