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가 29일 시청 세종실에서 차세대 첨단기술을 보유한 에스지에스한국, 스마트이앤씨와 12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경수 스마트이앤씨 이사, 최민호 시장, 양선일 에스지에스한국 대표, 김남경 투자유지탄장.ⓒ세종시
    ▲ 세종시가 29일 시청 세종실에서 차세대 첨단기술을 보유한 에스지에스한국, 스마트이앤씨와 12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경수 스마트이앤씨 이사, 최민호 시장, 양선일 에스지에스한국 대표, 김남경 투자유지탄장.ⓒ세종시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9일 에스지에스한국(대표 양선일)과 스마트이앤씨(대표 김용진)와 12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183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세종시는 기업의 투자이행을 위한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두 기업은 세종 테크밸리산단에 연구·생산시설을 새로 건설하고,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에스지에스한국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2026년까지 공장을 신축하고, 스마트이앤씨는 IoT 기반의 재난 안전 솔루션을 국산화해 공급하고 있다.

    두 기업은 지역민 우선 채용을 통해 세종시 지역사회와 상생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향후 더 많은 전략 산업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첨단기술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