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721필지 대상…구청·동 행정복지센터·온라인 열람이의신청 5월 29일까지…‘투명·공정한 행정’ 강조
-
- ▲ ⓒ서구청
대전 서구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같은 날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또 주민들은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28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가 관내 4만4721필지를 대상으로 결정·공시된다.공시지가는 서구청 토지정보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신청은 △토지 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되며, 결과는 신청인에게 통보된다.서철모 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관련 세금 부과의 중요한 기준으로, 주민께서는 기간 내 공시지가를 확인하시고 필요시 이의신청을 통해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주민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