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개최5월 2~5일,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운영
  • ▲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안내 포스터.ⓒ대전시교육청
    ▲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안내 포스터.ⓒ대전시교육청
    대전이 동심의 열기로 물든다. 

    대전시교육청은 28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2~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이 함께하는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놀이 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체험 마당 △인성 마당 △어울림마당 △참여 마당 등으로 50종의 놀이 체험, 15개 인성 부스, 공연과 단체놀이, 주제관·신체 활동 존·이벤트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현장뿐 아니라 온라인 놀이 한마당 플랫폼( http://2025어린이놀이한마당.com )도 함께 운영된다.
  • ▲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리플릿(내지).ⓒ대전시교육청
    ▲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리플릿(내지).ⓒ대전시교육청
    주제관과 신체 활동존, 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등 이벤트존을 통해 즐거움을 더하고,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개막식은 5월 2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1부 축하 공연, 2부 개막 인사 및 ‘어린이 놀이 헌장’ 낭독, 3부 부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전 참가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행사 기간에도 동선마다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의 디딤돌이 될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이 함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