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족센터,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다문화 가정 지원대전시 외국인 주민통합지원센터, 외국인 주민 사회적 통합 돕다
  • ▲ 대전시가족센터.ⓒ대전시
    ▲ 대전시가족센터.ⓒ대전시
    대전시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등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 등을 통해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을 원활하게 이끌고 있다.

    대전시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통합을 위해 대전시가족센터와 외국인 주민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지원 강화 등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대전시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가족 상담, 자녀 교육,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녀 학습 지원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학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회적 적응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한 다문화 가정 자녀는 대전시가족센터의 학습지원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켰고, 학업 성적도 개선됐다 “처음에는 수업을 따라가는 게 힘들었지만, 이제는 자신 있게 학교생활을 즐기고 있어요”고 전했다.
  • ▲ 외국인 주민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전시
    ▲ 외국인 주민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시 외국인 주민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한국어 교육, 직업 훈련, 문화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외국인 주민들의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한 외국인 주민은 통합지원센터의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용 자격을 취득하고 안정적인 직업을 얻었다. “이 센터 덕분에 한국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길이 열렸어요.”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양 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을 원활하게 이루어 나가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통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와의 통합을 이루도록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다문화 사회를 선도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