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중심 20회 연수… 재난·응급처치 등 생활 밀착형 교육연수 이수 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자격 2년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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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8월 22일까지 대전보건대에서 교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365행복안전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재난 대응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등 실생활형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총 20회 진행된다. 

    최근 이슈인 개인형 이동장치, 약물 중독 관련 내용도 포함된다.

    연수생은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 

    교원 자격 보유자는 2년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청은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배치하고, 충분한 실습교구와 인프라를 갖춰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