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곁에서, 민생을 우선하는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교통 개선·농촌관광 활성화·마을버스 운영 등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 높이 평가
-
- ▲ 김동수 의장이 ‘2025년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유성구의회
대전 유성구의회는 지난 23일 김동수 의장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공모대회’에서 주민 생활 편익 확대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대상은 지방자치의 성숙과 지방정치의 모범 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된다. 올해로 7회째다.김 의장은 30여 년간의 유성구 공직 생활을 마친 뒤 정치에 입문해, 늘 현장과 주민 곁에서 답을 찾는 ‘생활 정치인’으로 평가받아 왔다.특히 재선의원으로서 △유성구 상습 정체 구간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 △도농 복합도시 유성의 특색을 살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조례 제정 △마을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 등, 일상 속 변화를 만들어내는 실질적 의정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 의장은 “그동안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이처럼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실천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