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종사자 만족이 서비스 질 좌우…처우 개선 시급”

대전시의회는 23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를 열고, 센터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실질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1)이 맡았다. 간담회에는 김미정 부회장(㈔대한영양사협회), 김진희 교수(한남대), 김현채 회장(대전사회복지협의회), 박재유 과장(대전시 식의약안전과), 이민혜 협의회장, 이애란 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높은 업무 강도와 고용 불안정을 지적하며 △임금체계 개선 △복지 확대 △근무 환경 안정 등을 제안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직무 만족은 서비스 질과 직결된다”며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