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율 방범연합회 유성철 인사 기획처장, 374번째 칭찬인증서 수여“시민 안전과 나눔 실천…지역사회 귀감”
  • ▲ 374번째 칭찬인증서를 받은 유성철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 인사기획처장.ⓒ한효진
    ▲ 374번째 칭찬인증서를 받은 유성철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 인사기획처장.ⓒ한효진
    한국효문화진흥원은 32년간 지역 안전을 지켜온 유성철 처장이 ‘칭찬’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23일 한효진은 대전시 자율 방범연합회 유성철 인사 기획처장에게 ‘칭찬·감사 릴레이’ 칭찬인증서를 수여했다.

    칭찬릴레이는 대전 시민 중 효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물을 발굴해 이어가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약 450명이 선정됐다. 유 처장은 374번째 주인공이다.

    그는 △범죄 취약지역 순찰 △여성 안심귀가 지원 △불우이웃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32년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유성철 처장은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황 원장은 “유성철 처장님의 묵묵한 봉사가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효와 나눔이 자연스럽게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