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정책·자금 잇는 글로벌 플랫폼 구축”“지역·민관·학계 협력으로 경쟁력 강화”
  • ▲ 한남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린 ‘2025년 물 산업 ODA 포럼’ 행사 현장.ⓒ대전상의
    ▲ 한남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린 ‘2025년 물 산업 ODA 포럼’ 행사 현장.ⓒ대전상의
    대전상공회의소는 대전이 가진 ‘첨단기술력’과 ‘연구역량’을 물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 해외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민관 협력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23일 대전상의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남대 메이커스페이스 및 무어아트홀에서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 △한국상하수도협회 △한남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기술사업화를 위한 국제협력사업 활용방안’을 주제로 ‘2025년 물 산업 ODA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술, 정책, 자금 등 다양한 요소가 얽힌 물 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개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한계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ODA를 활용한 진출 전략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정태희 회장은 “대전은 첨단기술과 연구역량을 갖춘 도시”라며 “이번 포럼이 지역의 물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