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장애인 쉼터 추진·조례 발의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 인정
  • ▲ 인미동 의원과 여성용 부의장(왼쪽부터)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유성구의회
    ▲ 인미동 의원과 여성용 부의장(왼쪽부터)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유성구의회
    대전 유성구의회는 인미동 의원과 여성용 부의장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두 의원은 18일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인미동 의원은 장애인 전용 쉼터 마련을 적극 추진하고, 자립 지원 및 복지 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여성용 부의장은 ‘유성구 장애인 주간 이용 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종해 유성구지회장은 “두 의원 모두 장애인 복지 정책 수립과 지원 확대에 현장 중심으로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인미동 의원은 “장애인 복지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여성용 부의장은 “장애인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들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