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성과 공정성 최우선, 적극적 지원 요청
  • ▲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대전시청, 대전소방본부, 대전경찰청, 대전교육청, 충청지방우정청 등 8개 기관의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대통령선거 유관기관 업무협의회 열었다.ⓒ김경태 기자
    ▲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대전시청, 대전소방본부, 대전경찰청, 대전교육청, 충청지방우정청 등 8개 기관의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대통령선거 유관기관 업무협의회 열었다.ⓒ김경태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시선관위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준비 상황 점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20일 대전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대전시청, 대전소방본부, 대전경찰청, 대전교육청, 충청지방우정청 등 8개 기관의 실무책임자가 참석했다.

    특히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기관별 협조사항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선거관리 인력·시설 지원 △투표용지 보관·수송 경비 △(사전)투·개표소 안전관리 △선거우편물 배달 등에 대한 협조였다.

    이어 "각 기관과 선거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정확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선거관리로 선거 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이번 선거를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