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전시민연등문화축제,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성황이 시장 “전통 계승과 시민 화합 위해 최선 다할 것”
  • ▲ 이장우 대전시장은 “연등문화축제에 참석해 대전시가 더 따뜻하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전시
    ▲ 이장우 대전시장은 “연등문화축제에 참석해 대전시가 더 따뜻하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전시
    대전시는 19일 중구 서대전광장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제17회 대전시민연등문화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사찰 신도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전통과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연등문화축제는 소중한 전통문화 유산이자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라며 “대전시는 더 따뜻하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삼귀의례, 반야심경, 육법공양, 봉행사, 봉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시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