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하루, ‘사랑나눔콜’ 24시간 무료 제공사전 등록된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대상
  • ▲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무료 운행을 시행한다.ⓒ대전교통공사
    ▲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무료 운행을 시행한다.ⓒ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8일 공사는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사랑나눔콜’을 하루 동안 무료 운행한다.

    이용 대상은 대전 교통약자 이동 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노약자, 임산부이며, 0시부터 자정까지 대전시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콜센터(1588-1668), 누리집(www.djcall.or.kr),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다.

    연규양 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를 통해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시비와 복권 기금으로 운영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특별차량 111대, 임차 택시 40대, 바우처 택시 230대 등 총 381대를 24시간 운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