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학교 5곳·씨앗 동아리 15팀 대상 역량 강화 지원“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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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은 18일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 실현을 위해 마을 교육 공동체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 행복 이음 마을 교육 공동체’에 선정된 마을 학교 5단체와 씨앗 동아리 15팀 운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단체는 지난 3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마을 학교에는 800만 원, 씨앗 동아리에는 1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연수에서 마을 교육 공동체의 교육 가치와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이 다뤄졌고, 지난해 활동 사례 공모전 수상작도 공유됐다.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마을 교육 공동체 구성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학생과 지역구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