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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 모습.ⓒ세종시
세종시는 오는 11월 노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대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작고 가벼운 ‘소형 어울링’ 100여 대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새 자전거는 기존보다 바퀴 크기(26→20인치)는 작고, 무게(19→16㎏)도 가볍다.시는 체구가 작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이번 도입을 추진했다.도입에 앞서 14~16일 ‘세종시티앱 리빙랩’에서 명칭 공모를 진행하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4월 중 최종 이름을 선정할 예정이다.‘꼬마어울링’ 등 어울링 특성을 살린 이름이 권장된다.참여 시민 중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세종앱 포인트 2000점을 지급한다.천흥빈 교통국장은 “시범 운영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