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집중안전점검 계획 보고회 진행
  • ▲ 세종시청 모습.ⓒ세종시
    ▲ 세종시청 모습.ⓒ세종시
    세종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의 지난해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실효성 높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간 노후·다중이용시설 등 79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민간 전문가와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시민 자율참여 확대를 위해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김하균 부시장은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로 세종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