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13명, 130만 원 기탁…“시민 안전과 복지 위해 지속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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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훈 충남 논산시의회 의장(오른쪽 첫 번째)이 8일 시청 시장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30만 원을 백성현 시장(가운데)에게 전달하고 있다.ⓒ논산시의회
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 의원 13명은 8일 시청 시장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30만 원을 논산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조 의장은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시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백성현 시장은 “타 지역의 아픔에도 연대하는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기업·단체는 공동모금회 충남 전용계좌(301-0237-3818-01)로 입금하거나 논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