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안 심사에 소상공인·저소득층 지원 당부
  • ▲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이 7일 오전 임시회 개회사에 앞서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공주시의회
    ▲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이 7일 오전 임시회 개회사에 앞서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공주시의회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은 7일 "건강한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의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이날 열린 임시회 개회사에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 19 이후 반복되는 전염병 상황을 언급하며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신중한 검토도 당부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 내실 있는 예산 심사를 위한 자료 준비와 성의 있는 답변을 요청했다.

    임 의장은 "의원들은 낮은 자세로 시민만을 바라보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한다.